오랜 시간 동안 뷰런과 함께해 온 장기근속자의 비결

이번 글에서는 장기근속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뷰런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회사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해왔는지를 장기근속자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Mar 12, 2026
오랜 시간 동안 뷰런과 함께해 온 장기근속자의 비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뷰런에서 Roadinfo 파트 개발을 담당함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PM 역할도 같이하고 있는 VueOne 팀의 Perception Engineer 황재욱입니다. 뷰런에 합류한지는 벌써 5년이 되었네요! 

Roadinfo가 뭔가요?

'Roadinfo'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차선, 가드레일, 연석 등 다양한 도로 구조물 정보를 라이다 센서로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 도로 환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죠. 여러 프로젝트의 일정과 목표를 관리하는 PM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뷰런에서 입사 5 년 차를 맞이하게 되셨는데 그때와 지금의 뷰런은 어떤 점들이 달라졌나요?

5년 전 처음 입사했을 때랑 지금을 비교해 보면 개발 프로세스가 정말 체계적으로 변했다는 걸 가장 크게 체감하고, 회사의 기술 수준 자체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초기에는 팀 규모가 작아서 맨땅에 부딪히며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이 많았다면, 지금은 개발 프로세스가 눈에 띄게 효율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체계화되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요.

이렇게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정리되니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팀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큰 프로젝트들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조직 전체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당시 어떤 계기로 뷰런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대학교 시절부터 자율주행 기술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라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차선 인지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뷰런이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제가 학생 때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분야와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뛰어난 팀에 합류한다면 제 전공과 경험을 살려 회사와 함께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뷰런에서 일하며 가장 성취감 느꼈던 순간을 알려주세요!

'클러스터링' 관련 업무를 처음 부여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클러스터링: 라이다 센서의 데이터 포인트들을 의미 있는 그룹으로 묶어내는 작업

처음 접하는 데다 난이도도 있는 과제라 솔직히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오히려 과제를 받았을 때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백지상태에서 작은 아이디어 하나를 꺼내고, 그 위에 로직을 하나씩 쌓아가며 풀어나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일단 부딪혀보고, 하나씩 풀어가면 결국 해결할 수 있구나’라는 점을 크게 배웠고, 지금도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먼저 도전해보자는 태도로 임하고 있습니다. 제 커리어를 돌아봤을 때도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오랜 시간 뷰런에서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뷰런 특유의, 늘 새로운 기술과 낯선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많이 공부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시야도 함께 넓어졌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업무를 맡게 되면 ‘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라는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막상 하나씩 부딪혀 해결해나가다 보면 결국 길이 보이더라고요. 새로운 업무를 맡을 때마다 배우는 것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래 근무하게 된 것 같습니다.

5년 동안 뷰런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다양한 이슈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다 보니, 이제는 어떤 개발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기본 이상의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업무를 넘어 딥러닝과 관련된 업무까지 새롭게 맡아 진행하며, 기술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뷰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라이다 기반 인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기능이 작동하는 수준을 넘어, 업계의 그 누구나 인정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압도적이고 높은 성능의 소프트웨어를 제 손으로 직접 설계하고 완성해 내는 것이 뷰런에서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예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다짐,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는?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다니게 될 테니(하하),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하려고 노력해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임했던 것 같은데, 돌아보면 그 과정 속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쌓았고, 그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낯선 문제를 계속 마주하면서 때로는 부담스럽고 막막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결국 부딪혀 해결해 내는 과정 속에서 제 역량이 한 단계씩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가자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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