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나로 고객들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고객사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지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뷰런테크놀로지는 LiDAR 기반 인지 기술에서 출발해,
인지 AI 파운드리 기업의 선두주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분명했습니다. 기술의 성능 만큼이나 중요한 건, 결국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검증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인지 AI는 데이터 교정과 라벨링을 거친 뒤, 모델링 → 검증 → 배포로 이어지는
긴 프로세스가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이 흐름이 단단히 연결될 때, 비로소 고객이 원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이 됩니다.
그리고 그 긴 프로세스를 결함 없이 잇기 위해서는, 막히는 지점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드러내고, 다시 기준을 세우고, 함께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마주했던 문제들,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고민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리한
뷰런만의 인사이트를 더 투명하게 블로그에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블로그가 바라는 지향점
솔직히 말하면, 업계는 생각보다 빨르고 완벽한 “정답”을 원합니다.
그런데 현장에 들어가 보면, 변수가 늘 생기기 마련입니다.
데이터는 충분한데도 성능이 기대만큼 안 나오는 날이 있고,
수치상 좋아 보이는데 같은 조건에서 다시 돌리면 결과가 안 맞았던 적도 있습니다.
검증을 통과했는데, 막상 배포 환경에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무너지는 순간도
생기는 일도 종종 벌어집니다.
인지 AI를 구축한다는 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링 → 라벨링 → 검증 → 배포까지
이어지는 긴 프로세스를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굴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는 변수가 끊임없이 생기고,
그 작은 차이들이 쌓이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커지고 의사결정은 늦어지며,
결국 시간과 리소스가 낭비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모호함을 줄이는 것 부터가 기술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우리가 겪은 문제와 해결 과정을 명확한 언어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단순한 뷰런의 ‘홍보 채널’이 아니라, 같은 문제를 마주한 고객들이
필요할 때 바로 꺼내볼 수 있는 지식의 저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톤으로 기록해나가는 공간
우리가 이 블로그에서 지키려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더 어렵게
말하지 않고, 누구나 같은 그림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부터 분명히
정리하겠습니다.
그럴듯한 표현보다 중요한 건 재현 가능한 기준이라고 믿기에, “좋다/빠르다”
같은 말 대신 어떤 조건에서 어떤 지표로 어떻게 검증했는 지를 중심에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지 AI 기술은 한 팀만의 기술이 아니라 센서, 데이터, 모델, 검증, 배포,
운영이 이어져야 현실에서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가 전문가 만을 위한
글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두가 같은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톤으로 기록해나갈
예정입니다.